동해안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숨은 섬들이 많습니다.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 깨끗한 해변이 어우러진 동해안의 섬들은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안에서 꼭 가봐야 할 섬 여행지와 함께,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을 소개합니다.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주목하세요!
1. 울릉도 –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
울릉도는 동해의 대표적인 섬으로, 험준한 산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섬 자체가 하나의 자연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아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핫플 & 여행지
- 독도 전망대: 울릉도에서 독도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명소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독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 내수전 일출전망대: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 태하등대 해안산책로: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깎아지른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로컬 맛집 추천
- 따개비칼국수: 울릉도 해안에서 채취한 신선한 따개비로 만든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 홍합밥: 울릉도산 홍합을 듬뿍 넣고 지은 밥으로, 깊은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울릉도 오징어내장탕: 신선한 오징어 내장을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 요리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울릉도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트레킹과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완벽한 섬입니다.
2. 죽도 – 동해의 작은 보석
죽도는 강원도 삼척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면적은 작지만 섬 전체가 하나의 관광 명소로, 한적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핫플 & 여행지
- 죽도 해안산책로: 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에 최적입니다.
- 출렁다리: 해안 절벽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 대나무숲 산책길: 죽도라는 이름처럼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로컬 맛집 추천
- 삼척 곰치국: 동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담백하고 시원한 곰치국은 해장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생선구이 정식: 신선한 동해안 생선을 구워내는 정식 메뉴로, 바닷가 근처 맛집에서 꼭 맛봐야 합니다.
- 전복죽: 동해에서 잡은 신선한 전복으로 만든 전복죽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죽도는 한적한 섬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경북 울진 왕돌초 –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성지
왕돌초는 울진 앞바다에 위치한 수중 섬으로, 다이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청정한 바닷속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 핫플 & 여행지
- 왕돌초 해양공원: 깨끗한 바닷속에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스킨스쿠버 포인트: 왕돌초 해역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울진 해안도로 드라이브: 울진의 해안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 로컬 맛집 추천
- 대게찜: 울진은 대게로 유명한 지역으로, 싱싱한 대게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 붉은대게장백반: 짭조름한 붉은 대게장을 밥에 비벼 먹는 백반 정식은 울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 해물뚝배기: 다양한 해산물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해물뚝배기는 동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왕돌초는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이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결론
동해안에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섬들이 많아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큽니다. 울릉도의 웅장한 절경과 전통적인 로컬 맛집, 삼척 앞바다의 작은 보석 같은 죽도,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과 해양 스포츠의 천국인 왕돌초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섬들을 방문해 보세요. 맑은 동해 바다와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떠나볼까요?